무엇보다 선택 이유는 511이라서 입니다.

최근에 여러개 샀는데 품질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주저 않고 샀는데 가격까지 착해서 얼른 샀습니다.

포장은 여느 511이랑 같이 잘 되어있습니다.

바코드도 붙어 있고, QR코드도 있습니다.

꺼내보니 이런 가방에 들어 있는데

속옷주머니로 써도 되겠더라구요. 너무 운동하고 속옷갈아 입거나

여분의 속옷, 양말등은 따로 넣어두면 좋을 듯합니다.

역시 득템!

보조가방에 제법 수납이 될듯합니다.

어깨 스트랩 들어 있는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방이 무거우면 어깨가 아플수 있어서 패드를 추가로 다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옷만 들고다녀서 괜찮은 것 같아

그냥 들도 다닙니다.

펼쳐보니 뭔가 꼬깃꼬깃 합니다.

빳빳한 뭔가를 기대했는데 아니라 아쉽긴합니다.

물건을 넣으면 괜찮아 지려나!

한손으로 들수 있는 손잡이도 있습니다. 어디 걸어두기 좋아요

이런게 없으면 몰라도 있으면 편합니다.

어깨에 한손으로 들어도 되고, 걸어도 되고

스트랩 고리도 튼튼해보이네요

스트랩을 걸어서 어깨에 걸어보니 나름 착용감 좋습니다.

가방 윗면에 이렇게 벨크로가 있는데

511로고 무늬라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밋밋한것 보다는 좋네요

박음질도 일정한게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아래쪽에 수납공간 발견했습니다.

한손 정도 들어갈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 간당하게 지갑이나 키 등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쪽에 벨크로가 있어서 패치를 붙일수 있어요

몇개 넣어놨다가 분위기에 따라 바꿀 수 있을 듯합니다.

같이산 태극기를 붙여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패치 붙일 수 있는곳에 모두 붙여 봅니다.

패치는 붙일 수 있는 정도라

살짝 아쉽기도 한데 그만큼 오히려 디자인이 돋보여

더 이쁘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들고다니다가 주변에 하나씩 주고나니

몇개 안남았습니다.

패치 분여서 가방을 의자에 걸어두니 제법 테가 납니다.

처음 꼬깃하던 모습은 없고

이제는 이쁘게 볼륨을 갖춰갑니다.

장시간 구겨져 있다보니 꼬깃한데

시간이 지나면 전체가 주름이 펼쳐지는게 신기합니다.

깔끔해져서 만족합니다.

수납을 하니 기대했던 모양이 짱짱하게 잘 나옵니다.

비싼 맥포스 EDC 가방에 도복이랑 넣어다니고 싶지만

때로는 너무 무겁고, 크기도 커서 이런 가벼운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당분간은 이걸로 운동할때 고정 사용합니다.

한손으로 들어도 이쁘게 자세가 나오네요

뭔가 들어가야 이쁘게 되는걸 보니 가볍게 들고 다니는

용도 인것 같습니다. 너무 많이 기대 안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크기도 헬스하기에 딱 좋고, 메고 다니기에도 적당합니다.

몇일 들고 다녀보니 한쪽어깨에 메고 다니는 것보다는

크로스로 메고 다니는게 더 편했습니다.

가벼워서 그런듯합니다.

개방감이 좋아서 옷도 많이 넣을 수 있고

무엇보다 도복을 넣고 다니는데 2벌 정도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입구가 완전 개방이 되서 부피가 큰 것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겨울용 패딩 등을 입고 다녔는데

운동할때 갈아입고 넣어도 들어갈 만큰 크기가 생각보다

작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작고, 수납도 별로 없어서 실망도 살짝 했는데

오히려 군더더기 없으니 수납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아주 좋습니다.

이제는 운동갈때 이것만 들고 다니게 됐습니다.

같이 운동하는 친구들이 어디서 났냐고 묻길래

아직도 넷피엑스 모르냐고 알려줬습니다.

요런 색상과 아이템은 넷피엑스에 많다고

511 제품이라고 알려줬는데

신기한게 여성분들이 그렇게 물어봅니다.

(마나님들께 결재 받으시는데 용이하리라 봅니다.)

열심히 운동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