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파우치가 여러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국내생산 스페이버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단순히 국내 생산이란 이유만으로 선택한 건 아니고요, 그 이유는 살펴보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제품 포장은 투명 봉투에 담겨있네요.

본격적으로 꺼내본 모습입니다.

몰리가 2줄 위치해 있어서 별도 옵션 부착이 가능합니다.

결속용 몰리 부분이 1줄만 있습니다. 부피가 작다는 점에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용량이 큰 물병 파우치라 두줄로 결속해서 조끼나 배낭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ㅎ

아래 부분은 메쉬로 되어있어 습기 배출이 원활할 것 같네요.

500ml 물병이 쏙, 딱 좋은 사이즈네요.

고정은 파라코드를 이용하여 조이는 방식인데, 버클이나 지퍼 방식보다 사용하기 편할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조금 두터운 장갑을 끼고 있으면 지퍼나 버클 조작이 불편하지만 잡고 당기기만 하면 조여져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