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와 탄피 사이 검정링만 없다면 대충봤을땐 진짜 실탄처럼 보임.

그래서 어차피 펜이니까 써보기라도 할까? 하고 탄두를 돌려보지만 아무리 돌려도 돌아가지 않음....

장갑을 껴도, 뭔짓을 해도 안돌아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탄두-탄피 연결부분보다 살짝 아래인 탄목부분에 이상하게 울렁이는 형태로 되어있는데 아무래도 제작과정에서 뭔가 잘못된거같고 뚜껑이 그대로 결합되서 너무 빡빡하게 껴진듯함.


다른 상품평에서도 나오지만 탄두부분이 직선이 아니니 약간 휘어져있는데 이건 정말 가까이서 자세히 봐야 어 약간 그런데? 라고 느끼지 멀리서 보면 그런느낌 전혀 안남.


전체적인 외형은 별 다섯개지만 펜이라는 물건이 펜촉이 나올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면 펜으로써의 기능은 끝...

다행이 외형이 좋아 전시용으로만 써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는 제품이라 별 3.5정도 될듯 싶습니다.

이거 어떻게 할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