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낭을 구입하려고 맘먹었을때 팝보다는 프리미엄쪽으로 맘이 기울었지만 금액때문에 팝으로 선택 재고가 없어서 사고 싶었던 프리미엄으로 선택.
아이와 자주 놀러다니기 때문에 꼭 필요하겠다고 생각해서 구입했었습니다.
며칠전 **랜드에 놀러갔을때 가벼운 찰과상으로 당황해하는 가족을 보고 얼른 구급낭을 꺼내서 소독해주고 밴딩....
주변사람들이 멋지다는 시선으로 절 바라보고.....
너무나도 감사해하는 그 분들과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 등뒤로 하고 돌아서는데 혼자서 괜히 감격스럽고 착한일 한것에 대한 기쁨에 무지 뿌듯했습니다.
첫번째 사용이 비록 내가족을 위한 일은 아니었지만 정말 잘 구입했다는 생각에 저 혼자 스스로 대견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