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상자를 받고서 조심스레 언박싱 하며 다가 온 연한 커피-우유빛깔로 인하여 약하게 느껴졌던 것이 여러 번 끈조절하며 신고 벗기를 수회! 그때마다 부드럽게 발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편안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사람들 저마다 느낌은 다를 수 있겠지만 이러한 형태 신발들은 대부분 두툼한 느낌과 함께 신고 벗기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선입견 적인 것이 있어 왔는데 이 신발은 그렇지 않네요. 게다가 밑바닥 부터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몸체를 더듬으며 느껴보니 연약하다고 느꼈던 언박싱 첫 이미지와 달리 사자성어 "외유내강" 이 떠올랐습니다.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두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