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화를 처음 입문용으로 사면서 거기 맞는 양말도 사고...

그리고 눈에 들어온게 이 깔창이더군요.

이왕 사는거 추가로 같이 사주었습니다. 없어선 안될거 같애서...

그리고 전술화를 같이 받아보면서 그게 잘한 결정이 되었습니다.

쿠션감이 충분해 보이고, 뒤꿈치쪽에 동그랗게 0자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거기가 숨구멍이였습니다.

바로 여깁니다. 뒤꿈치를 잘 받히고 공기순환을 해주기 위해선지 숨구멍과 주황색 에어쿠션이 있네요.

발 사이즈별로 잘라서 쓰라고 표기가 되어있는데 전 280MM라서 그대로 별도손질없이 써줬습니다

아직 깔창을 넣지 않은 오리지날 스왓 9인치 사이드 지퍼 부츠에....

이렇게 잘 넣어줍니다.

확실히 이게 있고 없고의 차이가 상당한 영향을 주더군요. 공기 내부도 더 순환되고 온도도 낮춰주고, 발바닥이 좀더 편한 느낌입니다.

다만 한번사봐서 그렇지 다이소나 신발점에가면 비슷한 기능의 깔창을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걸 생각하면 가격이 좀 높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성비 고민이 없으시다면 깔창이 필요할때 충분히 사볼만하다고 생각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