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든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합니다.

일단 볼드한 느낌의 소재는 남성미를 살려줍니다.

흔히 엠보싱화장지 하면 떠오르는 그 올록볼록함이

특징인 소재이네요...

거기다 어깨선 살짝 들어간 허리라인은 상대적으로

어깨를 넓게 보이게 하며 어깨 위치한 포켓은

좀 더 탄탄한 상체를 가지게 보이게도 합니다.

매우 유용하구요.. (간단한 수납에 짱)

독특한 칼라는 날렵해 보이기도 하네요..

뭐 활동성이야 더 말할것도 없고

(스판의 너낌적인 너낌이 슬쩍...)

통기성등에서도 더 말하면 입 아픕니다.

패치성애자들이 반길만큼 패치패널이

촘촘하게(??)박혀있어서

패치를 자주 바꿔가면서

색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 밀리터리택티컬을

좋아하시는 분은 다 아실터...

(한벌 샀는데 여러벌 산 느낌...??)

가슴팍에는 썬글래스등을 걸어 둘수 있는 고리도

있어서...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은 셔츠입니다.

한국사이즈 95~100를 넘나드는데...

살짝 여유있는 적당함이라고 표현되는 사이즈 감입니다.

참고하시고...

색상별로 사두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인데...

소비의 제동장치를 좀 걸어야 할 것 같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