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5.11 5.11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믿고사는 5.11 제품은 실망을 시킨적이 정말 단 한번도 없네요.
넷피엑스에서 5.11 제품을 여러번 구매하면서
가격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고마는 이유는
신뢰감있는 브랜드라서 인 것 같네요.
가방 파우치류 너무너무 좋아요.
다만 아쉬운 것은 사고싶은 것은 많은데 총알이 부족하다는........
받아보고서는 어?????? 내가 잘못주문했나 싶었습니다.
뭐지? 뭐지? 이게 뭐지??
난 분명 더플백을 주문했는데..
분명 29L 랬는데....
다시 한번 상품명 확인하기...
어??? 맞는데.....
붙어있는 텍도 분명 맞는데.......
뭐지뭐지 뭘까...
이와중에 고리는 뭘까??? 배낭에 카라비너로 걸어놔도 좋겠다 생각이 들긴 하는데
지퍼를 개봉해서 열어봅니다.
헛 ㅎㅎㅎㅎㅎㅎ
야무지게 파우치에 들어있었어요 ㅎㅎㅎㅎㅎ
열어보니 더플백이 잘 들어있네요 ㅎㅎ
근데 이거 파우치에 들어있는게 진짜 좋은게
여행가방에 넣어갔다가 짐이 많아지거나하면
꺼내서 바로 활용할 수도 있는게 진짜 좋은 것 같아요.ㅎㅎ
기내가방으로도 좋을듯 합니다.
캐리어에 넣어갔다가 수납이 부족하면 쓱 꺼내서 기내가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다 펴보니 꽤나 큽니다.
역시 더플백 ...
그리고 5.11 은 품질이 진짜 짱....
원단도 질겨요.
심지어 구겨져서 들어가있었는데도 펴보면 크게 구김없이
언제그랬냐는 듯 원래 사이즈로 돌아옵니다.
메인커버엔 5.11 로고가 벨크로로 부착되어 있네요.
패치 붙이고 꾸밀까 하다가 저런 네츄럴한 5.11 로고도 너무 예뻐보여서 그냥 두기로 합니다.
이 크기가 어쩜 저리 작은 파우치 안에 숨겨져 있었지? 할만큼
퀄리티는 보장합니다.
손잡이 부분도 역시나 손아프지 않게 배려했네요.
짱짱한 벨크로...굿
양쪽 지퍼라서 슥슥슥 편하게 열기에도 좋아요.
열어보니 꽤 커요.
괜히 29L가 아닌듯..
역시 5.11이 5.11 했네요.
여행가방으로도 운동가방으로도 기내가방으로도 손색 없네요.
저희집 고앵님이 새로운 제품은 항상 흥미를 갖는데요.
5.11 제품을 사면 더 따라붙는 듯...;;;
저리가 새가방에 털 묻어....ㅠㅠ
가라해도 안가는 고앵님...
집사따위가 새가방을 샀으니 주인님이 확인해 본다고 하네요.
쓱 들어가서 냄새를 맡는데 좋은가 봅니다.
너도 비싼건 아는구나?
.
자리를 잡아서 자기 집으로 사용하겠다는 걸 만류했네요.
결국 다시 제 것이 되었습니다.
어깨끈 연결부위 입니다.
어찌된게 5.11은 카라비너 부분조차 좋은지...
잘하는 사람이 다 잘하듯이
5.11 이 그러합니다.
어깨끈이 돌돌말아 안에 들어 있었네용.ㅎㅎ
어깨끈 구겨지지않게 저렇게 만드는 세심함 좋아요
전면부 하단의 작은 포켓이 있네요.
생각보다 작네? 라고 생각하고 열어봅니다.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요.
커요. 전면부 포켓도 큽니다.
500ML 생수들어가도 널널해요;;;
가방 우측엔 사이드 핸들이 있어서 다용도로 들기에도 편할 것 같아요.
좌측엔 몰리 웨빙이 이렇게나 많이 ㅎㅎㅎ
좋아요 ㅎ
파우치 연장하기에도 카라비너 걸어놓기에도 ㅎㅎ
얼마나 들어갈까? 하고 술과 물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어봅니다.
750ML 술이 여섯병에 500ML 생수가 여섯병 들어가고도 공간이 널널 ㅎㅎㅎㅎㅎ
2박 3일 여행갈때 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일단 무거운 가방은 아니라 그것도 맘에 드네요.
잠궈보았어요.
들어보니 축 늘어지는 것 없이 튼튼해요.
워낙 원단이 튼튼해서 그런것인지...
암튼 좋습니다.ㅎㅎ
들어보았어요 ㅎㅎ
꽤나 커요 ㅎㅎㅎ매력적인 가방이라
고민하다가 결국 샀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제품 많이많이 보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