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르트 육개장과 햇반을 데운다고 쳐요.. 작아서 한 개씩 따로따로 데워야 해요.. 그럼 두번째 것 데우는 동안 첫번째 데운 것은 다 식겠죠.. 하나 데우는데 10분 넘게 걸리니까요..
이건 캠핑용 전투식량 같은 볶음밥류만 먹거나 아니면 이 제품을 살 때부터 2개 이상 사야해요.. 그런데 이걸 몇 개씩 들고 다니면 짐부피가 많이 늘어나겠죠..
왜 이렇게 작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제품기획할 때 이것저것 적용해 보면서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었을텐데 왜 필요한 사이즈의 절반 정도 사이즈로 만들었지? 면적은 10%~15% 정도 늘려야 하고 높이는 2배로 높여야 해요..
봉지째 데우지 말고 봉지를 뜯어서 음식만 내부용기에 넣고 데우라는건가?
그럼 쓰레기가 너무 많이 생기고 이 가방 자체가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