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확실하게 바지와 허리를 붙잡아 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고정을 확실히 해주는 만큼 해체하는데도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바지를 자주 벗지는 않으니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그런 분들은 애초에 이런 벨트를 안 쓰시겠죠.
다만 화장실 갈 때는 일반 벨트보다 조금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밴드 고무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L 사이즈를 구매했고 줄자로 재보니 버클을 제외하면 115cm가 나옵니다.
허리둘레가 32인치인데 매면 줄이 많이 남지 않고 딱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