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의 300 mL시에라컵과 같이 600mL 시에라컵을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

.

제목처럼 처음 인상은 이게 컵인가? 하는 인상 보다는 작은 미니 냄비를 연상하게 하는 크기 였습니다.

.

키녹스에서도 이 컵으로 냄비 밥을 하는 것을 홍보하는 것으로 보았을때 컵용도 보다는 국그릇*냄비로 보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

.

제품을 살펴보면

우선 손잡이는 접히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시에라 컵끼리 겹쳐서 스태깅시 오히려 적은 부피를 차지해 오히려 접히지 않아 견고하고 신뢰성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

.

사용한 STS304의 경우 두께가 있는 재료로 보여집니다.

다만 동일 두께일때 600mL로 커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묘하게 단단함은 적게 느껴 졌습니다.

그러나 컵을 받아서 들었을때 묵직함과 단단함은 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

상표와 계량눈금이 압인된 부분은 자석이 붙습니다. 그렇다고 SUS304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SUS304도 형태 가공을 거친 부분은 자석이 붙게 됩니다.

이점은 꼭 알아주세요.

.

.

300mL 시에라에 비해서는 컵 내부와 외부에 헤어라인 연마가 되어 있습니다. 이 연마로 인해 연마제가 다소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 라인업과 통일성있게 무광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

아래 사진에서 제품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