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너무나 당연한 얘기이자 마음과 시간만 허락된다면 우리는 언제라도 갈 수 있는 동쪽 끝에 있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자기네 땅이라고 벅벅 우겨대는 바다 건너 동남쪽에 있는 무리들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 곳이죠

하지만 지금의 작태로는 걱정이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군작전도에서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가 변경되고, 독도주권수호 예산은 대폭 날려버리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옹호해대고 편들어주니까 바다 건너 동남쪽에 있는 무리들은 그 어느때보다 기회라고 생각했는지 열심히 다시마인지 다케시마인지를 더욱 더 씨부렸쌌고 있습니다

지금 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이러다가 독도를 개똥값에 넘겨줄수도 있겠다는 개똥 같은 불안감이 불현듯 다가옵니다

여기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이제는 독립영웅들의 흉상까지 철거하겠다고 민족과 건국의 뿌리를 뒤흔들고 미쳐날뛰고 있는것을 보면 자다가도 썅욕이 절로 튀어나옵니다

이런 개똥 같은 상황일수록 우리들은 항상 생각하고 감시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월 25일 독도의날을 기념하여 3년 전에 방문했었던 독도의 사진과 패치에 같이 들어가있던 독도 갈매기 사진을 후기글에 같이 올립니다

시간만 허락해준다면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 독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