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비슷한 라인들만 있던 메카닉스 글러브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길래 구매해보았습니다.

포장은 언제나 그렇듯 심플하네요

색상은 블랙과 코요테 색상이 있었고

재질 특성상 검은색은 먼지 같은게 너무 티날것 같아서

오래써도 무방하게 코요테 색상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손등쪽은 크게 달라진게 없는 듯 합니다.

프리시전 프로라는 모델 구분이 들어갔고

벨크로 찍찍이가 디자인이 변하긴 했는데

기존 제품들과 큰 차이점은 못느꼈습니다.

손가락 관절부에 신경을 쓴듯 하네요.

검지를 제외한 손가락 부분 끝에도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는데

사용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고 디자인적인 느낌인듯 합니다 ㅎㅎ

검지 부분에는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도록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일부분이라 그런지 물건을 집었을때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리콘 처리가 상당히 깔끔하게 잘되어있어서

장기간 사용해도 크게 손상될 일이 없을것 같았습니다.

기존에 메카닉스 오리지널 등을 쭉 써왔었는데

이번 신상품은 특유의 마감 퀄리티의 문제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양품을 받은걸수도 있으나... 실밥 풀림이라던지

그런 사소하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사실  padlock 이라는 실리콘 처리를 제외하면 기존 메카닉스 제품과의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다만 실리콘 처리에 상당히 신경쓴것 같구 소모품이라고 감안했을때도

상당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메카닉스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신제품들이 많이 나왔던데,

해당 제품 외에 다른 신제품들도 넷피엑스에서 구매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