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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란 구절이 있는데 그대로 풀어서 해석해 보자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요즘처럼 전 세계가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분단국가인 저희 나라 사람들이 각자도생으로 전쟁에 대비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전이나 화재에 대비해 비상 식량이나 방독면을 사두는 것도 좋지만, 애초에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자산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