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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USE TACTICAL

급조한 마구니 퇴치용 철퇴
  • HARDBASS
  • 2023-08-13
  • 조회수 516
  • 댓글 1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하죠...

광인들이 미쳐날뛰니까 안 좋은 일 당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구요...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법이란게 있으니 그런 경우가 생긴다고 해도, 직접 뭔가를 하기엔 제약이 많습니다.

과잉방어가 될 수도 있고 치명적인 상처로 인해 용의자가 위급해질수도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생존수단으로서의 호신용품은 막상 구하려면 구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호신용품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따라하셔도 좋지만, 사용할 일은 되도록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하나의 비상용 생존용품으로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1. 여봐라 양말들은 들으라. 

길고 두꺼우며, 내구성이 좋은 등산용 양말이면 제일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이 스페이버 9인치 양말도 좋습니다.


 

2. 참으로 딱(딱)하구나...! 

저는 이전에 슬링샷 탄약으로 구매해두었던 8mm 스틸볼을 한움큼 넣었습니다만, 

강성이 있는 물체라면 어떤 것이든 괜찮습니다. 한줌 정도 크기의 하나의 스틸볼이어도 괜찮고, 

정말 급한 경우엔 핸드폰도 괜찮지 싶습니다. 물론 후에 파손된 건 본인의 책임....

여성분들의 경우는.,.. 파우더 케이스 같은건 어떨까요?


 

3. 저자의 머릿속엔 마구니가, 이 철퇴엔 스틸볼이 가-득하다.

속을 적절하게 채워 주셨으면 이제,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끝부분을 살짝 묶어줍니다. 

다만 나중에 풀 수는 있게 아주 살짝. 이정도면 괜찮지 싶네요.


 

4. 그 마구니를 려 죽여라.

완성입니다. 급조 철퇴, 유성추? 블랙잭? 아니면.... 파라코드로 만든 몽키피스트와 비슷하려나요.

이제 여러분의 손엔 9인치 만큼의 리치를 가진 철퇴가 들려있습니다. 

유사시에 사용하셨다거나 하시면, 양말을 풀러서 스틸볼은 수거하거나 버리시고, 양말도 태워버리거나 하면 증거조차 남지 않는 급조한 블랙잭의 완성입니다. 양말은 수급하기도 쉽고, 속 재료 또한 스틸볼이 아닌 다른 것이어도 좋으니,

이것이 진짜 생존용 급조 용품이 아닐까 싶네요.

 

다만 무기 자체의 특성상 능숙하게 쓰시려면 연습은 조금 필요하지 싶습니다. 

그냥 삼단봉 같은 방망이를 쓰는 것과는 차이가 꽤 있거든요. 본인이 맞을수도 있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요!

 


댓글 1

px
2023.11.10 13:46
영화 싸움의 기술에 나왔던 양말+캔음료와 같은 방법이군요.
저도 양말+멀티툴로 응용할 생각이지만 과연 양말 벗고 넣을 시간이 있을지.... 그리고 우리나라 정당방위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