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뱅퀴시 플레이트캐리어를 하나 구해놓고 한동안 방치해놓고 있다 이번에 이것저것 구매하면서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플캐는 매거진 플래커드가 필수니 제일 첫타자는 매거진으로!

먼저 동사 캥거루식 트리플 파우치가 있어서 임시로 달아놨던 건데, 오래된거라 그런지 아니면 콘도르가 코요테 색상을 좀 어둡게 바꾼건지 색감이 좀 달라서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도착한 패널.

역시 같은 시스템? 으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색감은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편-안

특히 둘다 벨크로식이라 간단하게 장착 가능한게 좋네요.

벨크로 아래쪽은 이렇게 따로 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드로우다운 파우치용인가 싶네요.

근데 상세페이지 보니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일단 어짜피 나중에 살 계획이니까 그때 알아보는 것으로?

미리 사둔 QD 버클 장착하고 바로 연결해줬습니다.

일단 멀티캘리버라 AR/AK 탄창 둘 다 들어가네요.

캥거루 파우치보다 오히려 수납공간이 살짝 넓어지고 얇아졌군요. 역시 현대 재료공학의 힘!

매거진파우치가 있으면 채우고 싶고 빈 몰리가 있으면 쓰고싶은것이 인지상정!

일단은 AR 매거진으로 채워봤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아래위로 살짝 움직일 공간이 생겨서 엘라스틱 밴드를 좀 더 타이트하게 조절해야겠습니다.

몰리에는 동사 유탄파우치를...

사실 이거 6년전에 2개 사둔건데 둘 중 하나는 아직 택도 안뗐었네요...ㅋㅋㅋㅋㅋ

6년의 세월 동안 포장 방식은 커녕 파우치 구성도 하나도 안바뀐 점이 신뢰를 줄 만 하네요.

If it ain't broke, don't fix it! 의 대명사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쓸 구성은 이정도가 되겠네요.

나이프 달 위치도 봐야되고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