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 옷은 비닐 패키지에 딱 맞게 포장되어 오다 보니 개봉하면 주름이 많습니다. 작업용으로 구매한 거라 그냥 신경 쓰지 않고 입기로 했습니다. 소재는 적당한 신축성이 있고 외피는 얇은 재질에 내부는 기모 재질이 한 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입으면 전반적으로 가볍고 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이즈 - 평소 32 사이즈 청바지를 입고 허리가 조금 남아 벨트를 하는데 이번에도 비슷합니다. 오히려 허리 밴드가 있어 편합니다. 이전에 네오 택티컬 X9 택티컬 소프트쉘 팬츠 WP-13를 구매해서 입다가 이제는 입지 않는데 네오 제품도 가성비 좋은 제품이지만 입다 보니 밑위(허리에서 가랑이까지 길이)가 길어서 좀 엉거주춤한달까요? 그래서 가랑이를 딱 맞게 바지를 올리면 배바지가 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CQR 제품은 그런 거 없이 딱 청바지 스트레이트에 가까운 핏입니다.

색 - 사진이 좀 더 밝게 나온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잘 나온 제품입니다. 저렴하지만 딱히 허술함은 느껴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