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파우치를 구매하기까지...엄청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에어소프트를 하지 않아요...
탄창 수납할일 없습니다....
그런데 구매 사유가 된건 핸드폰수납이 가능할거같다!? 입니다..
최근에 구매하여 사용중인 러쉬24(멀티캠)에 너~~~~무 달고싶더라구요 ㅠㅠㅋㅋ
일단 사이즈도 딱 원하는 사이즈에.
고정도 간편하게 위쪽 번지코드만 채우면 되니...
정말 너~~무 좋을거같더라구요!!
약 1개월 가량을 고민하게 된 이유는......네...가격이...
제 기준엔 핸드폰파우치가 이 가격이라면...초고가 라고 생각되서요...ㅋㅋㅋ
정말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염두해두고 비교한 파우치는 파이커택티컬 파우치였는데요.
5.11 멀티캠에 같은 5.11 파우치를 달아주는게 예의다...간지다...생각들어 결국 이 파우치로 결정했습니다.
(수납방식도 더 마음에 들고...)
파우치를 간단하게 파헤쳐 봤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길...
비닐을 제거한 본품 모습입니다.
멀티캠 색감이 형광등 밑이라 흐리멍텅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영롱합니다 +_+
택을 제거한 모습.
(몰리에 단단히도 고정해놨네...)
후면부 모습입니다.
방수코팅처리 되었다는데 잘 잡아줄거같고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스트랩으로 측면부 사이드패널(두께,넓이)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측면 사이드패널 모습입니다.
이 파우치를 살때 좋게 생각한게, 파우치 사이즈만 놓고보면 핸드폰을 넣기 빡빡할거같더라구요.
(아이폰14 promax)
근데 사이드패널이 적용되어 사이즈를 늘릴수있는게 참 메리트있다 생각됐습니다.
나중에 핸드폰을 바꾸더라도 어지간해서는 다 수납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또 좋은점...
번지코드도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수있어서..
타이트하게, 혹은 느슨하게 조절이 가능하니 이걸로 해야겠다 싶었죠.
러쉬24 어깨끈에 세팅한 모습
콘도르 가제트파우치와 좌우대칭으로 달았는데...
이렇게 보니 5.11과 콘도르의 멀티캠 무늬 차이가 느껴지네요.
실제로 보면 뭐...아니 자세히 안보면 뭐...
흠...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가제트파우치가 대체불가라..일단 패스....
핸드폰을 거치해보고...이거다 싶어 와이프 폰으로 찍어봤습니다.
머리속으로 상상했던것과 딱 맞게 떨어져 너무 좋네요!!
공항에서찍은 사진...
러쉬24에 물건을 가득 넣었더니 기내수화물 반입에 걸릴까바 조마조마했네요 ㅋㅋ
(무게도 10kg까지 가능한데 12kg이 되버림...)
셀카모드로 찍었더니 오른쪽에 달린것처럼 나왔는데 왼쪽이 맞습니다. (좌우가 바뀜)
탄창 수납이 아닌..핸드폰 수납...
혹시라도 다른용도로 사용 고민중이신분께 참고되면 좋겠습니다!
5.11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