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은 박스에 뽁뽁이까지 한번더 되어 있어요
우산 광고지도 하나 들어 있어요 우산 갖고 싶네요
보관 파우치도 있렇게 있어서 넣어뒀다가
필요할때 꺼내 쓰면 좋겠더라구요
모양은 사실 건조기처럼 안생겼습니다.
그게 참 맘에 들더군요
커버를 빼고 보면 이렇게 다리가 달린것처럼 생겼어요
외계인 닮았습니다. 로봇처럼 생김
사실 일요일마다 애들이
"엄마, 교복 빨았어요?"
하고 물어보는 걸 듣다 보니,
아내가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복도 빠르게 말릴 수 있겠다 싶어
이참에 아내 핑계 대고 구매한건데
비가와서 그럴 일이 생겼네요
전원코드를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켜집니다.
처음 누르면 3시간 타이머 인것 같아요
계속 돌아갑니다. 한번더 누르면 타이머 시간이 바뀌고
끄려면 불이 꺼질때까지 몇번 누르면 꺼집니다.
사실 처음에는 헤어드라이어 같은 풀량과 온도를 생각했는데
너무 놓은 온도로 말리면 옷감이나 신발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적당한 온풍기가 선풍기 처럼 솔솔 나옵니다.
퇴근 후 신발도 말리고,
급할때는 아이들 교복도 말리는데 쓰는데 아주 적당한것 같구요
색상도 튀지 않아서 딱 좋습니다.
난연 소재에 과열 자동 차단 기능이 들어 있어서
일단 안심입니다. 타이머 있으니 맞춰 놓고 잊어버려도 괜찮을 만큼~~
올해 신발 걱정은 없어졌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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