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처음 받았을때 무게가 보급전투화는 물론 여타 사제 전투화들보다
가볍고 가죽, 밑창이 부드러워서 처음 신는것임에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한 착용감이 좋았고 신다보니 가벼움과 부드러운 밑창의 쿠션감 덕분에 발의 피로가
다른 사제 전투화들보다 훨씬 적었습니다.
그리고 첫 모양이 구형보급 또는 사제 전투화랑 비슷해서 그것들과 비슷한 수준의
방수성과 통기성을 생각했었는데 방수성은 약간 떨어지는듯하지만 통기성이 좋아서
당직설때도 발에 땀이 많이 차거나 발이 붓거나 하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그래서 2족을 추가로 구매하게되었지요 ㅋㅋㅋ
아쉬운점은 밑창이 부드럽다보니 마모가 좀 빠른편입니다. 족구를 열심히 해서 그런건지
3개월만에 밑창이 맨들맨들해지려고 하네요 ㅎㅎ (그러고보니 3개월사이에 2000원이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