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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탄탄한 착용감과 고급진 가죽 질감이 좋은 벨트
  • 크로믹스
  • 2025.12.21
  • 조회수 36
  • 댓글 0
작성자 후기 >

많은 바지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날이 좀 오락가락할때

얇은 청바지 혹은 기모바지를 크로스로 입을때마다 벨트를 옮겨심기 너무 귀찮아서

이번에 기존에 쓰던 유사한 라인업인 5.11 레더 벨트 라인업 중 클래식 브라운 라인업 하나 들인 후기를 남깁니다.

원래 이 컬러의 M 사이즈가 매번 품절이었는데 이번에 업댓되었길래 냉큼 겟 했네요.

(사고 나서 보니 또 품절이던데 구매하실 분들은 잘 째려보셔야 할듯)




전체적인 모양은 이렇습니다.

풀 그레인 가죽을 쓰고 두께 또한 꽤나 두껍다보니 접어서 찍을 수 없는 텐션을 보여주네요.

버클부와 강려크한 징을 추가하여 포인트를 더한 디자인인데 너무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엣지에서 보면 이 정도입니다.

두께감이 꽤 느껴지는 만큼 탄탄해서 쉽게 구부리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게 또 막상 허리에 착용하고 탁 쥐어지면 꽤 단단하게 잡아주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버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매한 다음 제일 궁금했던게 기존 블랙과 어떻게 다른가였는데 색상과 처리의 질감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비교한 사진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차이가 확 느껴지죠?

아래 바스켓 위브 블랙은 심플한 브러시 스타일의 버클이고 클래식 브라운은 제품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위해 뭔가 특수한 가공을 한 것 처럼 다방면으로 내츄럴한 스크래치를 만든것이 특징이더군요.

5.11 각인은 둘 다 비슷한 위치에 되어 있었고 코팅 이후 황변 등의 변화를 막기 위해 코팅 처리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덕분인지 아래에 있는 블랙은 꽤 오래 썼는데 마치 새것같습니다.




좀 더 비교를 하면 요렇습니다.

바스켓 위브 블랙은 전체적으로 유사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바스켓위브라 불리는  사선무늬의 패턴이 스탬핑 처리되어 있는데 이게 처음엔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꽤 익숙해졌습니다.

다만 장시간 쓰다보니 그 부분의 걸림이 생기면서 자연스러운 벗겨짐도 있었네요.

그에 반해 클래식 브라운은 가죽 원소재 특유의 질감을 그대로 잘 살리고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의 주요 특징은 기존 블랙과 브라운 모두 유사합니다.

벨트 중앙에 뭔가 중요한 것을 살짝 수납할 수 있는 엘레스틱 밴드 스타일의 로고가 동일하게 있고

사이즈 조절 홀도 동일한 크기와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2단계 홀을 쓰니까 딱 맞아서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역시 큰 차이 없이 잘 맞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가죽 특유의 질감과 냄새였습니다.

고급진 가죽 제품을 구매하면 따라오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게 여기서도 그대로 느껴지더군요.

모서리 스티치도 꽤 견고하게 잘 되어 있고 튼튼한 마감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색감이 잘 안나오는 듯 한데 정바지랑 매칭하면 좀 더 나은 색감이 담기네요.

블랙도 잘 어울리는 청바지지만 역시 브라운 컬러 제품도 황동 컬러의 버클과 청바지의 옐로우톤 스티치가 꽤 좋은 매칭이라 일체감을 잘 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새 제품이라 길이 안들어 광택도 색감도 부족하지만 쓰면 쓸수록 또 가죽 특유의 멋이 살아날 것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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