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6개월 넘게 눈팅만 하다가 와이프몰래 꽁쳐둔 비상금으로 녀석을 구입했습니다.

동종상위모델인 1261Air 와 비교해가며 갈팡질팡하다 이놈을 골랐네요.

1261Air와 다른부분은 바닥창에 에어쿠션과 발까락보호기능이 없는걸 제외하고 같습니다.

사이즈는 265mm (8.5) 입니다. 보통 운동화사이즈랑 비슷한느낌이네요.

한치수 크게 주문하시면 교품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발에 딱 맞는사이즈로 주문하심이 나을것 갔습니다.

착용하면 약간은 답답하다 느낄정도로 발목을 잡아줍니다. 그러나 기분나쁜 그런느낌이 아니라

발목과 발을 보호해준다는 느낌입니다.

신기하리만치 작아보입니다. 부츠자체의 생김새가 동글동글(통통)하게 제작되어 부츠가 작아보이네요.

 신고 벗기도 편하며 정장바지를 제외한 모든 바지와 어울릴수 있으며 일상에서 평상시나

등산화로도 100%이상 가치가 느껴집니다.

군대전역한지 15년이 넘었지만 군시절 이런부츠 신고 복무했으면 참 편할텐데 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든면에서 단점을 찾기 힘듭니다. 단지 단점이라면 발가락이 작으신분은 발가락부분이 공간이남아서 조금 아쉽네요. 여튼 투자대비해서 아깝지 않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