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 280cm(10w)

 Service Life : 1 year 7 monthes

필자는 일상생활 + 가벼운 동내뒷산 등산용(한달에 한번) 으로 사용.

사용기간 : 1년 7개월

사이즈 : 280cm(10w) 

2~3개월 후에는 지퍼부분이 많이 뻑뻑해 집니다.(지퍼부분에 지걸루나 그리스 뿌리면 좋습니다, 단 플라스틱을 녹이는 재품은 사용하지 마세요.)

사람마다 또는 사용환경마다 다르지만 약 4~6개월 후에는 지퍼부분이 위의 사진처럼 고장 나버립니다. (재질과 강도가 생각보다 무지 약합니다.)

밑창은 비브람과 비교시, 접지력은 좋습니다.(눈,비,모래,습한 지형에서 테스트) 하지만 밑창이 금세 닳아 없어지는걸보아, 밀도가 낮은것 같습니다.

(눈,결빙 지형에선 다소 접지력이 비브람보다 좋지 않습니다.)

어차피 지퍼부분의 고장이나, 저밀도 밑창의 문제점은 타 등산화, 전투화에서도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고, 이러한 부분은 제외하면 신발 자체의 퀄러티는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까지 Originer SWAT 류 신발만 2종류를 신어서 사용중입니다.(하나는 밑창에어폼, 또하나는 지퍼 결속 제품)

일단,  최소 5~6개월 이상 오래 신고 싶으시다면, 지퍼류나 밑창에 에어폼 시스템이 없는 재품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외에, 짧은 기간에 최대의 퍼포먼스 및 퀄러티를 요구하시는분은 에어폼 밑창 혹은 상단 지퍼결속 제품을 이용하셔도 무관합니다.(그외에 "나는 평소 험하게 쓰지 않는다" 라는 분이라면,  구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상단 지퍼는 일상생활시에 무지 편하니까요.)

지금은 작업용, 일상생활용으로 계속 사용중입니다. 몇달전 태풍 볼라벤때 남들 다 발 젖을때 저만 안젖을 수 있게 해준 신발입니다.(측면 지퍼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발이 젖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퍼부분만 좀 튼실하게 제작되어 나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