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이미지는 많이들 올라왔으니 패스.
확실히 주머니가 많아서 넣을 공간도 많고 앞으로 돌려서 물건 뺄 수 있는게 편하더군요.
공장서 나와서 화학물질 많이 뭍어있을테니 빨래할 때 지퍼 다 닫고 샤워기로 물뿌려봤는데
거의 안새더군요. 작정하고 물벼락 끼얹거나 어디다가 담구지 않는 한은 거의 안젖을것 같네요.
같이 파는 스컬패치의 크기는 보시다시피 벨크로 전체보단 크긴한데
붙이고 다니는데는 지장없네요. 아마 의류 팔쪽에다가 붙이기 적당한 사이즈일듯 합니다.
그리고 어깨와 측면의 길이 조절끈이 덜렁거리는걸 막기 위해 클립과 찍찍이가 있어서
끈처리를 적절히 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이 좋네요. 세세한 곳에 신경을 쓴듯 합니다.
좋긴 좋은데 가격이 진짜...어휴. 그래도 기능들이 좋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지르실분은 지르겠네요 이건.
근데 왜 포토 상품평이 아니고 일반 상품평으로 왔을까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