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대략 저러합니다.
느낌: 살벌, 튼튼
무게: 뒷주머니에 저거만 딸랑 넣었을때, 앉으면 약간 베기는 느낌. 호주머니에 넣어도 불편하진 않을듯 싶으나, 묵직하여 존재감이 느껴짐.
메뉴얼 상의 용도: c-4폭탄의 뇌관설치시 스파이크사용+칼+병이나 캔따개+일자드라이버
실제 생활상 용도: 칼이나 병따개는 원래용도대로 사용하나 저 무식하고 굵직한 스파이크는 정말이지,,, c4 쓸일이 있어야 말이죠.
음...... 전 고체연료캔의 뚜껑을 제껴서 열어야 할때 지렛대로 쓰거나, 부탄가스 다쓴거 구멍뚤을때 피쉭~!, 제 애마 타이어의 트레드사이에 끼어있는 얄미운 작은 좁쌀만한 돌맹이를 빼낼때 ^^; 씁니다. 누군가를 기다릴때 시동걸어놓고 무료하다면 이걸로 돌맹이를 빼면서 기달려보세요. 시간 잘갑니다. 쏘세지 구워먹을때 저기에 푹 찔러서 구워봤는데 아주 좋아요. ㅋㅋ 먹을때 입술데일수 있읍니다. 조심하셔야 하구요.
튼튼, 묵직, 존재감 확실.
스파이크 펴서 꺼구로 들고 사람에데 달려들지 마시길. 절대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