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임코와 독일 에스빗이 생산한 라이터니 뭐 품질은 말할것이 없을테고 지포사에서도 밝혔듯이 원래 지포라이터가 임코사의 라이터를 연구하여 오늘날의 지포라이터가 완성된것입니다. 에스빗은 국내에선 쿠커나 포켓스토브로 많이 알려진 회사이고 본인도 사진에 있는 에스빗 포켓스토브를 사용중인지라 방풍라이터도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선물용과 소장용으로 2개를 구입했는데 지포라이터에 비해 견고함과 마무리는 조금 부족해 보이지만 훨씬 작은사이즈로 인해서 미군 1QT수통피에 있는 정수제 주머니에 넣으니 아주 딱 맞는 사이즈라 흡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물할때 보니 주황색 종이 케이스의 내부 고정부분이 V자 형태로 되어있어서 조금만 기울이면 라이터가 케이스 내부로 들어가버리고 또 종이 케이스 뚜껑이 너무 잘열려서 선물을 할때 좀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체 심지는 철사가 달려있어서 교체시에 편리할꺼 같네요 연료통속에 라이터 돌을 하나 비상용으로 넣고 다닙니다 다른분 평가 처럼 연료통속 솜은 좀 적은듯 하네요 참고로 이거 쓰시다가 라이터돌 장전방식이 독특해서 라이터돌을 꺼냈다가 다시넣으실때 원래 돌이 갈린 방향으로 안들어가면 라이터가 빡빡하게 잘 안켜지니깐 가급적 교체할때를 제외하고는 돌을 안빼는게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돌 뺐다 다시끼우고 하도 빡빡해서 불량인줄 알았는데 돌이 갈린 방향과 다르게 들어가서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