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남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문밖의 세상!

그 속에서 함께 할  머그컵, STANLEY MUG & BOWL!

일단 그전에 스탠리의 색상은 조합은 참 끌립니다.

녹회색바디(?)에 오렌지 빛 테두리 속 은색바탕의 검정글씨 로고,

거기에 카키색 손잡이에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뚜껑까지!

충분히 아웃도어 스럽지만, 우악스럽지 않은 디자인, 색상...

^_^$$

스탠리 머그엔 보울.

척 보기엔 하나의 컵이지만, 따란~♬ 분리하면 두개의 컵으로 변신!

조금더 자세히 말하면, 한 개의 머그컵과 한 개의 그릇(?$$)으로 2단 분리되는

마치 코펠같이 정말 아웃도어스러운 멋진 제품입니다.

잠깐만~!

여기서 두개의 컵으로 이루어졌다는 건,

바깥의 컵과 안쪽의 컵사이에 공간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안쪽 컵의 내용물을 외부의 온도와 직접적으로 닿지 못하게 하여

보온의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_^,,

머그컵답게 머그컵 부분의 뚜껑에는 구멍이 있어서

뚜껑을 다 열지 않아도 내용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뚜껑의 나사산이 두 줄로 돼 있어서 뚜껑을 닫기 시작하는 위치에 따라서 

손잡이를 왼손으로 잡을 때와 오른손으로 잡을 때에 맞게 구멍의 위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오른손으로 컵을 잡으시는 분은 바깥컵의 스탠리 마크와 뚜껑의 스탠리마크를

맞닿게 놓고 잠가주시면 오른손잡이에게 적절하게 구멍이 위치하게 됩니다.

뚜껑에는 실리콘패킹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LID TAB부분엔 따로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완벽한 밀폐효과는 없습니다.

약한 출렁임 정도는 막아줄 수 있지만 심하게 흔들면 LID TAB쪽으로 물이 새어나옵니다.

그리고...

Bowl부분엔 용량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눈금이 그려져 있습니다.

음식 조리시에 물조절등을 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특히 라면... 흐흐,,

집에서 맨날 쓰던 라면냄비는 감이 있어서 대충 물을 부으면 되지만, 야영시에는

흔히 쓰지 않는 코펠로 물을 맞추려면 아무래도 이런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_^,,

음... 또...

아참!!

사진에서 같이 나왔던 스탠리 보온 머그컵은 손잡이가 카라비너로 되어 있어서

가방의 겉면에 매달기 쉬운데, 이제품은 딱보면 그런건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변칙으로

분리결합되는 Bowl과 Mug의 손잡이 사이를 이용하면 이 또한 결합고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완벽한 체결이 아니라 살짤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간이식으론 유용할 것 같습니다. ^_^,,

자세한 설명은 상품페이지에 잘 나와있고,

또 사진만으로 충분히 설명이 될 것 같아서 이쯤에서 줄일까 합니다.

비박같이 소소한 장비로 여행할 때 이 제품을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오토캠핑용으로도 좋고요. 아 또 엠티같은 곳에가서 개인 식기로도 좋겠네요. ^_^,,

그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