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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맛폰을 넣을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수정판)
  • gold thana**
  • 2012.07.15
  • 조회수 4,137
  • 댓글 0
작성자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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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받은 제품은 칸막이(?)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쪽이 개량판이라고 생각됩니다. 칸막이가 없어져, 아이폰 및 케이스를 낀 아이폰과 기타 맛폰까지 수납할 수 있게 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만 ‥ 이왕이면, 제품 설명에 추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광고 사진과는 달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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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은 이러합니다. 카라비너와 패치를 붙일 수 있는 기능을 제외하곤 별 다른 게 보이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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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으로 쪼개면 벨크로가 보입니다. 왼쪽의 벨크로는 어째서 지그재그로 배치되어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용도인지는, 사용하다 보면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구성으로 들어가 있는 벨크로 띠를 붙이라고 만들어둔 것 같습니다만,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구조입니다. 겉으로 둘러싸지않고 안으로 둘러싸는 게 이점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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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 번 열면, 완전히 펼쳐진 지갑이 됩니다. 어제 받은 물건인 지라, 지갑을 많이 채우지는 못했습니다. 신분증과 무선랜카드가 전부인 셈입니다. 무선랜카드와 신분증이 위치한 주머니 뒤로는 각각 하나씩 또 다른 틈이 존재합니다. 얇고 긴 카드 등을 수납하기 좋을 듯합니다. 반대로, 맛폰 수납 공간인 오른쪽 주머니는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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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면을 살펴 보면, 3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대개, 이런 곳에는 영수증이나 지폐를 넣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3곳 중에, 돈은 가운데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두 주머니는 지갑 전체에 걸쳐 갈라져 있습니다만, 가운데 주머니는 일정 길이가 재봉되어 있어 다른 두 주머니보다 길이가 짧습니다. (대략, 가운데 주머니의 길이는 다른 두 주머니의 길이의 2/3이라 생각합니다.)


 + 어째서 중간 주머니에 돈을 수납하는 것이 좋다고 썼냐면, 돈을 쉽게 꺼내고 넣기 위해서입니다. 처음 반으로 쪼갰을 때( 본문 세 번째 사진 참조 ), 바로 손댈 수 있는 주머니는 가운데밖에 없습니다. 다른 주머니에 돈을 넣는다면, 가끔씩, 구석으로 쏠리기도 합니다. 전부 다 펴는 것과 시간상으로도 별 차이 없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이 방법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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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를 낀 채로 들어가지않는다는 문구에 겁을 먹고, '진짜로 들어가지않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으로 전전반측하고 있었는데 ‥ 다행히도, 잘만 들어갑니다. 물론, 케이스를 착용하지않았을 때보다 지갑이 두꺼워지므로 휴대하기 불편해지는 것은 감안해야합니다. 3g/3gs model이나, 4/4s model이나 모두 잘 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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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과 같이 넣은 모습입니다. 두 개까지는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케이스를 낀 채로 넣어도 됩니다만, 너무 빵빵하게 꽉 끼어서 보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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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는, 다른 맛폰들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M 스타일 까지는 여차저차 꽉 맞아떨어집니다. 하지만, 케이스를 낀다면 ‥ 설명이 必要韓 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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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폰을 수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맛폰을 수납하게 되어 두께가 커지는 것은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별 1개를 깐 4개를 주었습니다. 다른 면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아 지적할 것이 없습니다. 어서 맥풀 케이스나 사서 같이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 )


 + 별을 깐 이유는, 사실, 그저 두께가 커지기 떄문이 아닙니다. 아이폰 지갑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종의 맛폰들도 꾸역꾸역 잘만 들어갈 정도로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칸막이를 제거하는 바람에 생긴 고질적인 문제이긴 합니다만, 다음 분기 또는 다음 개정판에서는 수정되었음 바랍니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낀 채로 들어갈 만큼만으로 설계한다면 지금보다 상당히 작아질 수 있을 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