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겨울에 (2013년 01월) 아프리카에 갔다 왔습니다.
탄자니아라는 국가의 곰베 국립공원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특별히 모스제로의 효과를 나타내 보일 수 있는 사진이 없네요.)
보시다시피 아주 그냥 밀림이 우거진 그런 공간입니다.
그래서 국립공원 등반전에 모스제로를 온몸에 잘 발라주었죠.
색은 흰색이고요, 그냥 여행용 클린징 폼 나오듯이 내용물이 쭉 나옵니다.
향은 진한 허브향이에요. 뭔가 애플민트향 비슷합니다.
현지인 가이드도 냄새 맡아보더니 코가 뚫리는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향이 상당히 진합니다.
그래서인지 4시간을 넘는 밀림 등반 중에도 불개미(얘는 방법 없습니다. 그냥 물립니다.)
를 제외한 다른 벌레(말라리아 모기부터 시작해서 지네, 호박벌, 이름모를 벌레들 상당히 많습니다.)에는 물리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해안가에서는 벌레들이 종종 붙는데 밀림 안에서는 붙지 않더라고요.
다만 제가 땀을 많이 흘려서 한시간마다 조금씩 덧발라주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발라도 효과 상당히 오래가더라고요.
요거 아프리카에서도 잘 통하는 그런 좋은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