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탄자니아 잔지바르 입니다. 물론 아프리카죠. (현재 스마트폰 USB 케이블을 꽂은뒤 충전 중)
여기는 전기사정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전자기기가 오래 살기에도 좋은 곳은 아닙니다.
제가 제 폰으로 한달내내 사진을 찍으면서 얘 없었으면 어떡하나 싶었습니다.
해가 지는 시점이기는 하지만 아프리카가 햇빛이 상당히 쌥니다.
더구나 해발고도 2000~2500m 정도 되는 고산지대 가면은 충전이 훨씬더 빨리 됩니다.
우선 태양 빛의 입사각에 따라서 충전속도가 달라지기는 합니다만은 정오를 기준으로 태양의 직사광선을 쐰다고 했을 때 한 30분 정도 꽂아 놓으면은 스마트폰 (LG 옵뷰 1)이 충전인 상태로 한 5~6%정도는 충전이 됩니다.
(이링가라는 高지대를 갔을때는 같은 조건에서 거의 3분만에 1%씩 차더라고요.)
하지만 얘로 핸드폰을 100% 충전하면서 다니겠다는 생각은 약간 무리인 것 같고, 다만 전자기기를 죽지 않게 잘 살려야 겠다는 생각으로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