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계속 썼던 구급낭을 바꾸려고 구입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모로 이게 훨씬 좋았기 때문입니다!
내부구조는 멸균기능성 압박붕대와 지혈대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덕분에 지를만한 뚜렷한 명분이 생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앞부분에는 부착물들을 달수 있는 공간(밀스펙 몽키제 부착물을 달수 있음!)은 다른 업체에서 나온 구급낭에는 좀처럼 찾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비상시에 앞과 뒤를 분리할수 있는 구조는 이것의 특징입니다!
배낭이나 허리춤에 달고 있다가 버클과 끈을 풀고 그냥 떼여내면 되니까 굉장히 편리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점들 덕분에 도저히 지르지 않고는 못배기는 상황이라서 질렀는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그나저나 앞부분의 부착물을 다는 공간이 좀 허전한데, 이 때문에 밀스펙 몽키제 부착물을 구해서 붙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