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달에 일본갈때 ILBE냐 FILBE냐를 놓고 고민하다가
FLYYE 3DAY 어썰트팩을 구매하고 파우치 몇개사서 부착해서 가기로 결정하고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검정색 이글사 패트롤팩도 가지고 있지만 속된말로 돈XX 했습니다.
레인저그린 컬러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어썰트팩은 어머니땜시 퇴근길에 다른데 숨기고 버트팩만 출근 가방에 넣어왔습니다.
버트백 전체 모습입니다. 크기가 예상보다 좀 컸습니다. 어썰트팩에 맞을지 걱정입니다.
구성은 메인포켓과 윗포켓 전면포켓 양사이드 포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클이 홈페이지에 나온 레인저그린 버전과 색상이 틀리네요......착시인지 제게 구버전인지...
반품고민하다가 귀찮아서 걍 쓰기로 했습니다.
뒷면입니다. 상품이미지하고 좀 다르더군요 상품이미지는 앨리스클립도 호환되게 보입니다만
이건 몰리로 결속 하는 방식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D링이 있어 끈만있음 어깨가방이 됩니다.
윗포켓입니다. 깊이가 안깊습니다. 간단한 메모도구나 필기구, 의약품 용으로 써야할지 싶네요
덮개 안쪽으로도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구형 버트백처럼 수납을 확장 시킬 수 있습니다. 구형 버트팩이 끈으로 조이는 방식인데
이거는 두번정도 감고 버클로 조여야 합니다.
방수백 개념인거 같은데 천이 방수되는 천은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끈으로 조이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앞포켓 입니다. 손을 핀상태에서 들어가는 사이즈 입니다만 아쉬운게 프론트 부분을 꽉 채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폭 14cm 폭3cm 높이 21cm의 책이 들어가네요
사이드 포켓입니다. 사이드 포켓역시 손을 핀상태로 들어갑니다.
사이드 포켓도 앞포켓에 들어가는 책이 들어는 갑니다만 둘다 덮개의 문제로 좀 어거지로
밀어 넣어야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옛날에 본드샵에서 구매했던 레플리카 구형 버트팩과 크기 비교 입니다.
이글사 패트롤팩과 결합하여 나름 효과를 발휘했던 녀석입니다.
놓는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신형버전이 옆으로 좀더 큽니다.
코듀라천에 YKK 지퍼가 사용되었다고는 하지만 중국제 레플리카인지라 내구성이
이글제 오리만큼은 아니더라도
레플리카계의 내구성 갑이라는 팬택제만큼만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