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일단 가볍고 무지하게 시원하다는 것!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에 좋습니다~

바다쪽 일을 하다 보니 물속에 발 담글 일도 많은데

검은색으로 그짓 많이 했고 발수력도 훌륭 합니다~

그리고 편하죠..

단점이라면 밑창이 너무 빨리 달아 버린다는 것?

이게 패션화가 아니라 진정으로 현역들이 신는 제품이 맞는지 의심스럽더군요..

매일 신었더니 2~3 개월만에 밑창이 완전히 사라질 지경..

또한 물에 자주 왔다 갔다 하니 창이 떴는지 걸을때 삑삑 소리까지.. ㅠㅜ

그리고 갯바위에선 모 사의 제품 보다 압도적으로 미끄럽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평소 처럼 발 디뎠다가 골로 갈뻔..

그래도 전반적으로 흡족 합니다~

현역 시절엔 테러화라고 하던 정글화 신고 다녔는데

보급 받거나 당시 사제로 쓰던 알타마 제품 보다 가볍고 편해서 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