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근무와 외부 출장이 잦아 약 6년간 5.11사의 리스판스 자켓을 입었습니다. 적당한 보온과 생활 방수 기능에 포켓이 많아 맘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이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어 제일 얇은 것을 찾다보니 이 제품이 딱인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키 170에 리스판스 자켓 스몰을 입어 이번에도 스몰을 구입했는데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커진 것인지 이 제품이 더 큽니다. 스페이버사의 툰드라 스몰보다고 팔 길이가 길고 전체적인 품도 큽니다. 저 같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XS이 맞을 듯 한데 사이즈가 없으니 아쉽네요. 포켓은 양쪽 주머니와 가슴 포켓으로 총 3개이고 원단은 정말 얇습니다. 홈페이지 설명대로 주머니를 뒤집어 수납하려면 지퍼를 잠그지 않고 돌돌 말거나 접어서 넣고 지퍼를 잠그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