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얼굴은 오징어처리!!!
정말로 멋지네요. 고가의 등산복에 비해서 가격대비 손색이 하나 없습니다.
오늘처럼 비오늘 날 처음으로 꺼내입었는데 운치 있고 생활방수도 잘 됩니다.
제가 178cm에 80키로의 체형인데요.
사이즈 L이 안에 반팔티 하나 걸치고 입었을 때 아주 살짝 남습니다.
M으로 샀으면 작을 듯해요. 배가 조금(?) 나온 체형이라 잘못입으면 김정일 같아 보일까바,
걱정했으나 다행히 걱정에 그쳤습니다. 다 좋고요.
굳이 단점 하나를 꼽아보자면, 고가의 등산브랜드의 자켓보다 디테일한 마무리가 심심한 편입니다. (봉재등이 안좋단 뜻이 아니고, 민자로 마감되는 부분들이 입체감을 떨어트리는 듯한데요. OD 색임을 감안한다면 화려한 마무리가 어색할지도요!!)
아래는 패치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