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상태는 슈퍼에지와 똑같네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날길이는 5센티입니다...
날 상단에 메이드 인 타이완이 새겨져 있는데 거의 벗겨져 있길래...완전히 지워버렸네요..
5.11 Wharn fo Duty 나이프와 전체적인 크기 비교입니다..
5.11 나이프는 36,000원 이제품은 66,000원
하지만 이 제품에는 별렌치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 제품 모두 날이 반듯하지 않고 가운데 부분이 약간 볼록합니다....
선날 부분이 일직선이 아닌 약간 볼록한 형태(5.11 나이프는 볼록한게 육안으로 쉽게 확인이 되는 반면 그나마 이 제품은 쉽게 확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두 제품의 벨트클립부분 비교입니다...
둘 다 클립을 좌우로 바꿔서 달 수 있는데요...오른손잡이나 왼손잡이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이 제품의 경우 벨트클립이 너무 작아 실질적으로 벨트에 꽂고 다니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벨트에 들어가는 부분이 5.11 나이프 보다 훨씬 좁습니다..
클립자체가 워낙에 잘 벌어지지는 않는 터라 한번 끼우면 잘 빠지진 않겠지만...그래도 분실의 우려가 있는건 사실이네요...(몰리에나 결합가능할 정도)
그리고, 날은 5.11나이프보다 좀더 절삭력이 좋습니다...
날을 오픈하거나 닫을때에는 5.11이 훨씬 수월하구요...
5.11나이프는 여기저기 그냥 막그냥 사용하려고 구매했다면 터프라이트는 좀더 고급(?)스러운데 사용하려고 비싸지만 큰맘 먹고 구매했네요...ㅎㅎㅎ
5.11 나이프 구매시 같이 배송된 별렌치 입니다...
다행히도 두 제품의 벨트클립 별나사가 사이즈가 같아서 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잃어버리지 않게 저렇게 넣고 보관하는중입니다...
제 손은 넷피에서 파는 모든 장갑류들을 S사이즈로 구매하는 약간 작은손에 속합니다...
손가락에 살도 없구요...
두 제품 모두 그립력이 비슷합니다....물론 5.11나이프가 좀더 폭이 넓긴 하지만 터프라이트는 대신에 좀 두터운 편이라...손에 잡히는 느낌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