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저가의 장비들을 보면, 몰리 간격이 넓거나 좁은것들이 있는데(국군 신형조끼처럼말이죠)
몰리 구멍이 넓어서 가끔 링커가 빠져버리는 상황도 있습니다만, 그건 장비걸이 잘못이 아니기때문에..;
카라비너처럼 다용도로 활용할수 있네요(인명구조로는 쓸순 없어도 애초에 장비걸이인만큼)
예비역이시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방독면을 착용하면 어깨매어든 다리매어든 X같이 덜렁거리는데,
저같은경우는 여기에 방독면을 걸어 전혀 덜렁거림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패턴도 국군 디지털패턴이랑 잘 맞아떨어집니다.
방독면뿐만아니라, 각종 감시장비나 512K등도 장비걸이로 신형조끼에 달면 어깨 끈을 쓸 필요가 없어 매우 편하네요. 이전엔 두세개씩 어깨에 걸고다녀(덜렁거리기까지..) 평소에도, 장비를 벗을때도 매우 불편했었는데 신세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