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하기에 싼 맛에 구입했는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없어서 구입을 망설였던 것이 사실임
막상 받아서 껴보니 내 손에는 작음
내 손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큰 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작음
특히 왼쪽 장갑이 작아서 낄 때마다 애를 먹게 만듬
그래서 다른 사람 줘 버렸음
장갑 자체는 노루가죽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촉감이 좋고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음
안의 보아털 내피도 나쁘지는 않은 편
그러나 겉의 가죽이 약간만 험하게 사용해도 벗겨지는 문제점이 있음
절대로 험하게 사용해서는 안되는 장갑임
어차피 곱게 사용해도 몇년지나면 표면의 가죽이 저절로 벗겨질 것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