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여기 대구는 비가 와서 연휴 내내 어디 움직이질 못했네요.
덕분에 실내에서 충분히 포켓샷을 쏴볼수 있었네요..ㅎㅎ
먼저 올려주신 리뷰를 보니 정말 잘쓰셔서 제가 리뷰가 첨인만큼 더 부담감이 생기네요.
처음 맞이한 포켓샷입니다. 박스개봉을 하니 찬크아이님의 친절한 글이 뙁!!!!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네요..뽁뽁이도 같이요
개봉후 내용물입니다.포켓샷과 총알(?)ㅋㅋ 이 50발 정도 들어있네요. 세심한 배려가 굳입니다~~
물론 이전에 총알을 산것은 안비밀입니다..ㅋㅋ
비교샷입니다. 사실은 크기가 많이 의미가 없는게 고무부분을 말아넣으면 위에 플라스틱정도의 크기 밖에 되지가 않기 때문에 수납이 아주 용이 합니다. 사진은 빅토리녹스 헌츠맨과의 비교샷입니다.
주황색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파란색의 프로샷 (조금더 질기고 파워가 확실히 느껴집니다.)과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밑에 그림과 같이 뚜껑을 꺼꾸로 넣어서 돌리면 위에 손잡이(?) 플라스틱이 분리됩니다. 손잡이를 거꾸로 넣으면 고무 부분이 찢어질 가능성이 있을거 같아요. 나사선에 걸리면 아무래도 약해질수 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구분을 위해 글씨가 돌아가지 않게 똑바로 꽂으면 헷갈리시지 않고 넣을수 있을거 같네요. 작은 배려가 돋보이는 듯 합니다.
고무의 밑부분은 많이 당기다 보면 아무래도 파손이 가장 많이 되는 부분일수 밖에 없기에 조금 더 보강이 된거 같습니다.
저기 줄이 보이시죠?
스폰지를 신발박스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사격판 뚜둥 실내라서 캔이나 다른건 위험해 보여서 직접 만들어 봅니다. 샷의 거리는 대략 11미터 입니다.
넷피엑스에서 구입한 하이퍼 슬링샷입니다. 역시 비교샷~~~
하이퍼 슬링샷은 부피가 너무 커서 사실 가지고 다니기가 용이하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포켓샷은 최고의 물건이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저도 하얗게 변하네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포켓샷은 아주 신선하고 재미있는 물건이었습니다.
수납도 용이하고 파워도 있었어요. 연습이 많지 않아서 그런지 표적을 맞추기는 쉽지 않았습니다.(이건 제가 슬링샷을 첨 써봐서 그런거 같네요)
하이퍼 슬링샷은 조준사격이 좀더 용이 했지만 포켓샷은 지향사격에 더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빠르고 조준없이 바로 쏠수 있을정도의 속도감 ~~~ 최고네요.
정말 좋은 물건 사용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첨 쓰는 글이라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네요.
다른분들이 정말 잘 작성해 주셔서 조금 디테일한 부분을 담고 싶었는데 필력이 부족한거 같습니다..ㅎㅎ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