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져봤을때 느낌은 '부드럽다!'입니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게 계속 만지고 싶어집니다.
패턴 무늬가 들어있긴 하지만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아
등산이나 캠핑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자전거탈때,
바람많이 부는날 산책할 때 쓰고다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밖이 어디서든 따뜻하게 돌아다닐수 있겠습니다.
저는 밤에 으슬으슬한 날 잠잘때 쓰기도 합니다.
이것만 쓰면 잠이 스스르 잘 오네요.
푹신푹신해서 쓰고 있으면 어느새 잠이 듭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목을 감싸주니깐 쓰기만해도 목도리처럼 보온이 돼고
상황에 따라 바람이나 눈이 올때 두건과 후드를 필요에 따라 써주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안경은 쓴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도 있겠습니다.
두건을 쓰고 숨을 쉬면 김이 올라와서 안경에 끼거든요.
그리고 후드에는 조임끈이 있는데 두건에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두건쪽으로 찬바람이 조금 들어옵니다.
그래도 이런 제품을 이렇게 싼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는게 어딜까요.
후회없는 구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