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은 커다란 벨크로로 되어 있어서 패치를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꽤 큰 사이즈의 패치도 붙일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해 라이터를 갖다놨습니다.
저 패치는 제가 봄 가을엔 주로 스페이버 소프트쉘 자켓에 붙이고 다니는데 여름엔 이 카드홀더에 붙여도 되겠다 싶네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 녀석과 매칭해서 다닐겁니다..
바로 해저드4, Small ID Patch인데요.. 말그대로 신분증 패치입니다.
이름은 스몰이지만.. 작지 않습니다.
Large ID Patch가 있기 때문에 이름이 스몰이 된 것 같은데.. 라지의 경우에는 측면에 해저드4 로고가 추가 되었을 뿐 기능상의 차이는 없지요..
게다가 이 제품은 랜야드 카드홀더와 단짝이 되었을 때 그 빛을 발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위 사진처럼 전혀 이질감이 없지요. ㅎㅎ 마치 원래부터 하나였던것처럼. ㅎㅎ
다만 일반적으로 요즘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죽 신분증홀더보다 사이즈가 살짝 큽니다.
일부러 명함을 하나 넣어봤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명함 주변으로 공간이 남는게 보이실거에요.
카드홀더의 후면부를 보시면..
이렇게 카드 세장을 끼울 수 있게 생겼네요..
카드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커버가 벨크로로 붙어 있고 우측에는 펜 꽂이입니다. 펜꽂이는 신축성 있는 재질로 되어 있어요.
펜꽂이에 레이저포인터를 끼우면 이런 모습이네요.
꽤 굵은 레이저포인터인데 잘 끼워집니다.
다만 그립부분이 고무로 된 볼펜은 잘 안들어가니 참고하세요.
리뷰를 보다보면 랜야드 길이가 좀 짧다는 글들이 있던데 만약에 출입증이 RFID로 되어 있거나 이 카드홀더에 교통카드를 넣으실거라면 릴 홀더 같은걸 가운데 연결하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신용카드 한장과 카드 툴, 볼펜을 넣어서 다니고 있습니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