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보니 품목 자체가 많지 않은 사막 3색 패턴입니다만
그런만큼, 흔치 않은 패턴을 선호한다면 또 이만한 것도 많지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름대로 단 3가지 색(그나마도 메인 색상 2가지는 엇비슷한) 으로 이루어져있으면서 정교한 무늬인 것도 아니다보니
근래의 주류인 디지털 패턴들과는 물론, 전통적인 것중 가장 익숙한 우드랜드와도 사뭇 다른,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패턴이지요.
색조는 다른 품목들과 비교해볼때 재현도가 높은 편이지 싶습니다.
부니햇이라는 품목 자체로서 볼때 그렇게까지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편은 아니긴 합니다. 특히 챙 길이가 짧은 것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네요.
물론 브랜드가 브랜드인만큼 기본에는 충실해 보이며 내구 역시 괜찮은 편으로 생각됩니다.
올 여름은, 생소하고 투박해보이지만 볼수록 새로운 매력이 있는 사막 3색과 함께 보내는건 어떨까요 ^^
더 힘을 받아 발전하는 넷피엑스가 되겠습니다. 상품평 대단히 감사드리며 해당 적립금 지급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