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로운 제품이 없나 둘러보다가..
Tekut란 브랜드의 생소한 브랜드의 제품은 어떨까 싶어 구매했네요..ㅎㅎ
우선, 첫 느낌.. 짧고 얄상한 일본도 같달까요?
하지만, 넥나이프처럼 가늘지도 않고,
두께도 두껍고, 날 폭도 괜츈한 걸 보면..
절대 넥나이프 용은 아닙니다.
(목에 걸만한 무게는 절대 아니라서..^^)
잛은 일본도.. 예 맞습니다.
굳이.. 장르를 구분하자면, 파이팅 나이프 계열에 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ㄷㄷ
(지금 생각 났는데, 예전에 CRKT란 브랜드에서 발매되었던 히사츄와 흡사한 외모네요..^^)
Tekut.. 중국제..
한때, 국내 LED 손전등으로 유명(?)했던, NEXTORCH 란 회사의 세컨 브랜드로 생산되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NEXTORCH의 LED손전등도 LED 떠나서라도..손전등 케이스 만큼은 튼튼햇던걸로 기억하는데요.
Tekut도 만듦새가 좋아보여서..
이제, 중국산 금속 제품들도 그 수준이 상당히 올라가 두려움 마져느껴지네요..ㄷㄷㄷ
다시 돌아와서..
나이프 자체는 튼튼한 풀텡에..G10핸들로,
적당한 무게에 밸런스 좋은 나이프로 느껴집니다.
날 위의 짐핑도 파여있고, 핸들의 무늬도 미끄러지지 않게 잘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가드가 없어도 미끄러질 염려는 앖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이 가격대에서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이 없는 훌륭한 나이프인거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