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하나가 있지만.. 또 하나 더 들인.. ㄷㄷ.
콜드스틸 타이거.. 아마 영화의 영향이 컸던 것 같네요!!
영화 아저씨에 등장햇었던 콜드스틸 타이거와
또 다른 영화.. 레이드2에서 최종 보스(?)와의 싸움에 등장했었던 카람빗 나이프!!
(아쉽게도, 레이드2는 콜드스틸 타이거가 아니었던 것 같지만..ㅠㅠ)
넷피엑스 엑스칼리버 이벤트를 통해, 한개 더 구매!!
드디어 쌍도류를 완성했습니다. 짝짝^^!!
우선,
큰 박스는.. 예전에 구매했던 콜드스틸 타이거 이고요.
작은 박스가 이번메 넷피엑스에서 구매한 콜드스틸 타이거 입니다.
근데, 박스 차이말고는 똑같잖아요..
사이즈도 쉬스도..
어, 뭐가 다르지..?
다르네요..
생산국과 재질이 다르네요.
큰 박스는 일본vg-1, 작은 박스는 타이완 aus8
외견상으론,
일본제품은 좀더 매끈하고 반짝이는 느낌
(그렇다고. 미러 피니싱에 해당할 만큼 반짝이진 않고..),
타이완 제품은 스톤워시된 다소 거친 느낌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실제 날을 만지면, 표면거친 건 아닙니다.)
확실히 일본 생산제품이 좀 더 퀄리티가 높아 보이는데요.
글쎄요.?
타이완 제품도 나름 장점을 갖고 있지요.
우선, 스톤워시..
요게, 나쁠 것 같지만, 은근히 더러움을 덜타요.
(개인적으론 스톤워시 쪽이 더 좋던데..)
게다가 가장 훌륭한 장점!!
바로 가격이 싸다는 것!!
제가 일본 생산 VG1강재의 타이거를 구매했을 땐,
대락 12~14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간도 좀 지났고, 그 당시 시세가 그랬어요ㅠㅠ.)
반면, 현재 넷피엑스에서 취급 중인 타이완 제품은 9만원 대이죠.
물론, 일본 생산 제품이 VG-1으로 날 재질이 더 좋다지만,
타이완 제품의 AUS8 재질도..
여전히, SOG 나 콜드스틸의 메이져 제품으로 사용 중인 걸 보면,
그렇게 나쁜 것 같지도 않고,
카람빗으란 나이프가 장작을 패거나 하드하게 굴리는 용도는 아니잖아요!!ㅎㅎ
(날 재질이 중요할 것 같지는 않네요..)
최소 4만원 이상의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싸게 콜드스틸 타이거를 구할 수 있어서 좋기만 한데 말이죠.
덕분에 싸게 잘 샀습니다.
번창 하세요~!! 넷피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