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나 사진을 찍을때 부족한 조명을 보충하고자 여러 제품들을 찾아다니던 중
손전등이 비디오 조명용으로 있는걸 보고서 한~참을 고민끝에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흔히 찾는 물건이 아니다보니 후기도 없고 고민하던 나날....
제가 총대메고 달려들었습니다, 여러분!
저와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허접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외관
박스에 다양한 설명들이 깔끔하게 쓰여 있습니다.
설명만 본다면 기존의 수십만원짜리 조명기들이 바보되는 느낌이네요.
우선 이 제품은 수중 촬영용 조명입니다.
무려 100미터 방수가 되고 색온도 5500에 무려 1200루멘이라는 광량을 갖고 있죠.
구성품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본체를 둘러싼 플라스틱 아랫쪽에 설명서와 랜야드, 방수 오링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론 배터리는 없습니다. 사용 배터리는 18650 충전용 배터리 입니다.
여분의 방수 오링이 있어서 든든하군요.
하지만 전 물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 무서워요.
본체 외관
외관은 미끈하게 잘 빠졌습니다. 잠수 장비의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것 보기에 물 샐 틈이 없어보이는 디자인이군요
작동 방식은 이런식으로 다이얼식 입니다.
0에서 1200루멘까지 어느정도 광량을 조절하면서 사용 가능합니다.
앞쪽 LED 부분에는 빛이 잘 퍼지도록 디퓨져 형식으로 되어있네요.
170도의 조사각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이 제품은 국산 제품이었습니다.
설명서엔 다양한 언어로 설명이 되어있네요.
보증기간은 1년이고 국산 제품이니 AS를 받기는 편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국내라고 하더라도 AS받을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_- (귀차니스트...)
저는 이녀석을 간단한 촬영용 조명으로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우선 이런식으로 작은 제품 촬영용으로서는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광량도 꽤 밝고 좋네요.
문론 170도 각고, 1200루맨 이라고 하더라도 이정도가 한계입니다.
이놈 하나로 조명을 완벽하게 처리할 순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2개정도 더 구매해서 조명으로 활용해 보고 싶네요.^^ 이상 라이칸 비디오 1200의 간단한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