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일하는 곳이 '서울'이 되었다는 것.
고로..지하철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 부착물이 많아 지는 택티컬 팩류는.. 걸붙이는 것이 많아..
많~이 불편함이 꽃피더라는 것.
그래서..
서울에 있는 동안에서만.. 이라도.. 좀 편하고자 심플한 걸붙이지 않는 가방이 필요하였는 바..
두드리면 열린다 하였는가..
프로퍼 UC팩이 강림하여..구매 광클릭질이 시전 되였던 것.
주위를 몰리 웨빙이 경호 하고 있을 뿐 '우씨팩'은 정말 심플함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은 것 같은 불굴의 장인 같았다는..
어찌 되었든..이 우씨팩의 심플함은 만족감 게이지의 상위를 치며 즐거움을 선사하였는데..
안에도..심플..?
심플보다는 '허전'하다는 표현이 적당하다..하고 말할 수 있는 것.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가방들의 내부 수납공간이 상당히 버라이어티 한 것에 비해..이 우씨팩의 내부 수납공간은.. 그냥...순수? 하게 단순뻐꾹함이 뚝배기를 빡친다는..(뭔소리냐?)
혹시나..
내부에 지퍼가 있어 궁궁해 보았는데..
충격흡수 패드가 들어가는 수납공간 이었다는 것..
뭐..거기에 다른 물건들을 (억지로) 수납할 수도 있겠다마는...-_-;
엇...안쪽에도 수납 지퍼가 있는데..
가방의 '각'을 잡아주기 위한 하드패드가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더라는 것.
뭐..여기도 억지로 물건들을 수납하자면 하겠지만..서도..^^
어쨌든 가방 내부에는 수납을 분리할 수 있는 아무런 거시기도 없는.. 아주 심플한 구조.
"그냥 마구 넣으세요!"
외치는 듯..
그나마..외부에 죄측에 있는 포켓..
크기가.. 애~매 한..-_-;
커피믹스 스틱의 3분의 2정도가 들어가는 깊이..
아직까지 뭘 넣어 둬야 할지 결정이 안 났다는 것.
그리고..
상부에 양쪽으로 하이드레이션이나..이어폰 와이어를 뺄 수 있는 벨크로 처리된 구멍이 위치하고 있고..
그 가운데에는 역시..
애매스런..
지퍼 수납공간이 있다는 것.
접는 지갑정도는 어렵게? 넣을 수 (악력을 사용해서..-_-;)있긴 한데.. 주로 열쇠꾸러미? 정도 넣으면 적당하겠다는 개인적 의견.
그리고..
이 우씨팩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하부 수납공간..
침낭이나, 윈드 브레이커등을 외부 거친 요인들로 부터 차단하며 수납..한다는 것은 훌륭하지만,
하부 공간이 꽉 차있지 않는다면..
'각'이 안 살아요..'각'이..-_-;
모양 많이 빠져요..-_-;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고..심플한 것을 원했으면서..심플하니 너무 아쉽더라..라는..
한마디로..심플해도 ..너무 심플하다는 것으로 상품평을 마무리 지어야 될 듯.
옵션없이 차를 산 기분이랄까..?
대충 보자니..
내부 양쪽이 모두 벨크로를 부착할 수 있는 상황이라..
프로퍼에서 나오는 오만가지 악세사리 파우치를 마구 부착 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악세사리 파우치 서너개 부착하고 나면 가방값 만큼 비용이 지출되는 것이 함정-_-;)
벨크로 하니..
전면에 벨크로패치를 붙일 수 있는 부분이 존재 한다는 것.
뭐 어쟀거나..저쨌거나..-_-;
같은 값이면.. 수납공간이 잘 분리 되어 있는 다는 팩들을 추천하고 싶다는 것.
해병대 배낭을 참조해서 만들었다는 이 우씨팩은 장시간 착용하고 다닐시..자주 배낭 가방을 열어볼 필요가 없는 활동에서는 좋을 지 모르겠으나 도시생활..지하철을 이용하고 버스를 이용하고 순간 순간 대처해야 되는 활동에는 불편하다는 것.
사족으로 자랑질..
지퍼 손잡이가 별로 획일 단순하여 오지랖을 발동..파라코드 사용해 보았다는 것.
에버라스탁의 피셔매듭 손잡이가 여지것 격은 지퍼 손잡이 중에는 최고중의 최고라고 주장.
우씨팩의 특징 중의 하나는 메인 지퍼의 특이한 튜브형 지퍼 고리 인데..내부 끈이 부실한 것 같이 든든한 파라코드로 바꾸고 끝을 열 수축관으로 마무리 졌다는 것.
사족 2..
몸통이 몰리갑옷이라..
어울리지는 않지만 우씨팩의 내부 공간이 부족해 사막색 웨이스트 백을 몰리 결합해 보았다는 것.
(사진에 보이는 가방의 손잡이 부분도 파라코드 은총이 닿은 부분이라오...^^)
사족 3
서울방송에서 지퍼를 만드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것..-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