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인 남편님의 선물로 구매한 오라이트 S1 미니 바톤

뭔가 걸리적거리고 불편한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찾고 찾고 또 찾다 발견한 미니 사이즈 라이트!

당직이거나 야간 작업이 있는날 조금더 안전하길 바라며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배터리 미포함이라고 해서 배터리도 따로 구매를 했는데

상품 박스에도 배터리 미포함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네요^^

미니답게 박스도 볼펜 한자루 길이보다 작습니다.

 개봉샷!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라이트 뒷부분에는 손잡이 끈이 동봉되어있네요

 저녁에 산책겸 어두운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명색이 선물인데 성능을 확인해봐야 생색을 낼수 있으니까요^^

밝기 조절이 3단계까지 됩니다

동네에 어두운곳이 없어 한적한 주차장에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냥 벽입니다;;요즘은 가로등이 없는곳이 없네요~

 1단계로 켰을때입니다.

제일 약한단계임에도 확 밝아지네요

 2단계^^

이정도 밝기로도 충분히 오라이트의 명성이 거품이 아니라는게 느껴집니다.

 3단계입니다~

가까이 찍어서 못느낄수 있지만 주변 전체가 환해집니다.

자그마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최고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만!!

한번 손에 쥐어본 남편님은 손목걸이가 라이트 뒷부분이 아니라 옆부분에 걸어야해서

그립감이 조금 떨어지고 금방 발열이 된다고 합니다.

과열 방지장치가 있어서 자동으로 밝기가 감소된다고 표기되어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는 해줬으나...

걱정대마왕 남편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걱정을 하네요...ㅠㅠ

다음번엔 조금 불편하더라도 조금 더 큰 제품을 사줘야 할듯 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