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일을 맞아서 포토상품평이 하나도 없는 자켓을 구매했습니다.

내부 포켓 등은 상품 이미지를 보시면 되기 때문에 넘어가고...느낀점과 별점을 깎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171cm에 72kg이고, L를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XL를 구매할걸 그랬네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미묘하게 작습니다ㅠㅠ

2~3cm정도 작은데, 팔도 심하게 구부린게 아니라 살짝 구부렸는데 저정도...^^

운전할때는 더욱 티나더군요ㅎㅎ;

그래도 여기까지는 제 몸사이즈를 잘 몰랐던 제 잘못이라고 넘어간다면....

문제는 마지막 사진에 주머니가 문제입니다!

상품 이미지에서 보면 주머니가 자연스럽게 달려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밑에서 약 한뼘(20cm정도) 위에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바람막이나 일반 자켓처럼 주머니가 밑에 있능게 아니라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배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 된다는거죠ㅋ

이부분은 상품 이미지가 착각을 하게 만들어서 별점을 깎은 요인이 되겠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런게 취향이신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아닌 사람도 있어서....만약에 주머니가 이렇게 위에 있는 줄 알았다면 구매에 고민을 했을 겁니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봄가을초겨울용으로 알맞고,

사실 출퇴근용으로는 좋습니다ㅎ

며칠 입어봤는데 한겨울용으로는 스페이버사의 다른 제품을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으니까요^^

어쨌든 제 체격이는 XL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