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문 구매후 집에서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두께가 한겨울용과 여름용의 중간이더군요.
어찌보면 애매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좋게 보면 4계절내내 사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한겨울에 두꺼운거 해도 안추운건 아니고
한여름에 얇은거 해도 안더운건 아니니까요.
겉에는 스쿠버 다이빙 슈트 같은 느낌이 들고
내부는 약간의 기모재질이라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금요일 야간에 우면산 트레킹 예정인데 사용해보면 정확한 성능을 알 수 있겠지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게 머리 부분과 입 부분이 어떻게 연결되었냐인데
묘한 형식으로 재봉되었더군요.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입부분을 내려서 코를 안 덮게도 가능하더군요.
코를 덮으면 스키고글등에 습기가 차기 때문에 코를 안 덮을수 있기를 바랬거든요.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가능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