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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겨울 택티컬 패션의 감초
  • vip hydromast**
  • 2018.12.11
  • 조회수 2,905
  • 댓글 1
작성자 후기 >


 

 

10여년 이상 구미권에서 쉬마그는 나름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해왔지요. 국내에서는 그렇게까지 받아들여진 편은 아닌 듯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 개성을 나타내주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터입니다. 

 

 

다양한 쉬마그 착용 모습

 

특히 본 제품처럼 직관적인 아이콘이 도안에 포함돼있는 경우가 전통적인 문양만으로 이루어진 디자인의 다소 밋밋해보이는 느낌도 보완해주지요. 평상시에는 머리까지 덮어쓰는 경우는 잘 없으므로 해당 부분은 드러나보이지 않게 연출하기도 쉬운 편입니다. 

 


 

 


 

목 주변까지만 두른 상태

 

 


 

머리 부분까지 덮은 모습

 

 

색상 또한 상당히 무난한 편으로 대체로 어떤 색의 상의와 매치해도 웬만해선 어울리는 편입니다. 색상명은 OD라고 돼있는데 카키 계열로 볼 수도 있는 미묘한 톤이라 좀 더 스펙트럼이 넓다는 느낌입니다. 

 


 

다른 tan(왼쪽) / OD(오른쪽) 색상과 비교한 모습

 

 


 


 

각각 OD(위쪽) / 옅은 코요테(아래쪽) 색의 상의와 같이 착용했을때 

 

 

개인적으로 스페이버의 동종품목(파키스탄제) 몇가지를 써본 것과 비교해보면 원단도 보다 탄탄하고 면적도 살짝 넓은 편이라 매듭식으로 착용시에 잘 묶기 어렵다거나 찢어진다거나 하는 문제점이 없고 겨울철 머플러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원단이 두터운 편인 점 때문에 접어서 사용할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잘 접혀있지가 않고 목에 둘렀을때 부피감이 다소 크다는 점 정도이나 딱히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 문제는 없습니다.

vip NETPX
2018.12.11 16:37
전문 리뷰를 본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상세한 리뷰로 제품 구매를 고려하는 다른 회원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